오늘은 뜨임취성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일반 강재는 담금질만으로는 매우 취하기 (깨지기 쉽다.)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뜨임(Tempering)을 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신기 하게도. 뜨임하는 온도에 따라서
역으로 취화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을 뜨임취성이라 부른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해당 온도는 피해서 가열을 하게 되는데, 사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이미 ASTM, ASM 이나 KS
규격등에서 해당 온도를 피해서 열처리를 하라고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해당 온도에서 뜨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믈다.(뭐 작업자가 온도 설정을 잘못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나는 본적이 없다.ㅎㅎ)
일반적으로 뜨임 취성을 종류는 아래와 같이 2가지가 있다. 아래 내용을 숙지하여 보자~!
가. 저온 뜨임 취성
1) 250 ~ 350℃의 뜨임에서 발생되는 취화를 저온 뜨임 취성
2) 인(P), 질소 (N) 등의 불순물이 구 오스테나이트 결정립계에 석출
3) 300℃ 이상에서 석출되는 초기 시멘타이트가 박판상이기 때문에 입계에 석출 하는 것
(300℃ 부근에서 ε탄화물(Fe2C)이 Fe3C로 변화하는데 기인한다. 이 저온 템퍼링 취성은 고 순도의 강보다는 P, N등의
4) 이 온도 영역으로부터 뜨임을 피하거나 규소등을 첨가 하면 뜨임 취성 예방에 도움이 됨
3. 고온 뜨임 취성
1) 450 ~ 550℃ 에서의 뜨임에서 발생되는 취화를 고온 뜨임 취성이라고 부른다.
2) 이 온도 영역을 피하여 550 ~ 650℃로부터 뜨임을 하여도 500℃ 부근을 서냉하면 동일하게 고온 뜨임 취성이 발생되게 된다. 그래서 고온뜨임 취성을 피하여 550~650℃로부터 뜨임을 할 때에는 급냉이 추천된다. 취화를 피하는
냉각 속도는 공냉 이상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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